자유게시판
家(집 가) - 돼지꿈을 꾸시길....
집 가(家)
(갑골문)
고대인은 3,500년 전 ‘집 가(家) ’라는 문자를 창제할 때 사람이 아닌 돼지(豕 ; 돼지 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돼지는 다른 동물에 비해 한 번에 많은 새끼를 낳습니다. 그리고 질병에도 강하고 잡식성이서 생존력도 뛰어납니다. 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가죽은 옷으로, 뼈는 생활도구나 무기로, 털은 솔로,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이렇듯 돼지는 고대인들이 기원했던 다산(多産)과 건강(健康)과 풍요(豊饒)를 두루 갖춘 상징물이 되기에 충분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자에서 자주 쓰는 돼지의 종류는 ‘豚(돼지 돈) ’과 ‘猪(돼지 저)’입니다. 돼지 시(豕)와 육달월(月)의 합체자인 돈(豚)자는 화폐의 우리말 ‘돈’과 발음이 같습니다.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는 것도 우연은 아닌 듯 합니다. 저(猪)는 앞뒤 가리지 않고 덤비는 멧돼지입니다. 그런 사람이나 그런 행동을 두고 ‘저돌적(猪突的)’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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