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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 10

김회원 | 2019.09.17 08:34 | 조회 934

오늘(09월 17일)1번 째, 포스팅

북유럽여행


북유럽여행 10일차...


노트북과 카메라를 가지고 떠났던 여행,

물론,

여행용캐리어에 옷과 개인용 물품등도 담았지만,

내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등에 맨 카메라가방과 노트북...ㅎㅎ


이번 12일간의 여행에는 대형캐리어와 중형캐리어, 그리고 소형캐리어까지

3개의 캐리어와 카메라가방까지 가지고 갔다.

대형캐리어는 수화물로 부치고, 중.소형캐리어는 기내 반입이 가능해서

가지고 들어갔다.

물론, 카메라 가방도 기내로 가지고 들어갔다.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으나 장단점이 있다.


여행내내 있었던 내용들을 매일 현지에서 편집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시도했으나 쉽지는 않았다.

처음 일주일은 어렵게어렵게 올리게 되었으나 스웨덴 - 핀란드간

유람선에서는 인터넷이 너무너무 느려터져서 작업하다가 포기했다...ㅋㅋ



여행 10일차 일정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투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시간이 날 때 포스팅을 하니 여유는 있으나,

생생한 기억이 조금은 줄어 들었다.

여행 12일 일정 중,

10일 밤은 호텔에서, 1일은 비행기 기내에서...

10박 12일의 여행이었는데,

매일 다른 호텔에서 자다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만 이틀밤을 잤다.




상트페테르부르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한곳이 여름궁전이라고 합니다.

1714년 ~ 1723년에 지어진 것으로 200년 동안 황제들의 여름 관저로서의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러시아의 베르사이유궁전이라고도 한다는데요,

199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도 되었다고 하네요...


다양한 종류(150가지 형태...)의 분수가 있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정원이 가꿔져 있어서 시간만 있다면 하루 종일 다니면서 보고 싶을

정도의 멋진 궁전이었지만,

패키지 여행의 한계가 시간제한...ㅋㅋ


가이드 선생님이 1시간 10분동안의 짧은 시간을 줘서 분수대등만 돌면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엎친데덮친격이랄까...

비까지 내려서 사진도 몇장 찍지 못했는데요...ㅠㅠ











다양한 형태의 분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분수는 모터를 돌려서 물줄기를 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바다로부터 26키로 정도 배관을 이곳 궁전까지 연결하여 바닷물의

수압으로 모든 분수를 작동시킨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상트(성스러운)

페테르(베드로) - 표트르대제의 세례명

부르크(도시, 성)

라는 뜻이 담겨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원래 스웨덴 땅이었다고 하네요...

표트르대제가 해군을 창설하고,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이겨 쟁취한 곳으로 바닷가 습지였던 곳을

자작나무와 돌을 이용하여 지반을 다진 후 도시 건설을 하였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근대화를 이룬 표트르대제는 이 궁전을 통해

힘을 과시하고 명성을 드높이려 했으나 정작 자신의 요새는

아주 조그맣고 소박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후처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남달리 특출했던 그를 견재했던,

이복누나 소피아 측에 의해 9세 어린 나이에 쫓겨났으나 신분을 속인채

유럽의 새로운 문물과 기술을 익히고 평생의 동지가 된 친구 멘시코프를

사귀게도 되었으며 이후 정교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차르에 오를 수 있었던

표트르대제...


오전 11시가 되면 분수대 가동을 시작하는데,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는 광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기다립니다.










러시아 최대의 정교회 건물인 성이삭성당도 관광객이라면 꼭 들른다는

코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기도 갔습니다.


사진이 참 잘 나옵니다.

성이삭광장에서 성당을 배경으로 찍으면 됩니다.

이삭성당 지붕의 돔은 100kg의 황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높이가 무려 101.5m, 내부는 4,000제곱미터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하기 위해 회색으로 페인트칠을 해서

숨겼을 정도로 시민들이 아끼는 곳 이라고 합니다.


맨아래 사진에 보이는 성당은 카잔성당입니다.

로마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의 모습을 본 떠서 지었다고 합니다.


여행 11일차로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북유럽 여행의 하이리이트죠.

상트페테르부르크.....

오래 간직 할 추억

그리고

삶의 힐링 에너지기 되는 즐거움

많이 담아오셨겠네요.

09.18 05:00 | 장은성님 | 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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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일이라니~~

이제 오셔야 하지 않을까요?ㅎㅎㅎ

집떠나면 고생이라는데 김회원 이사님얼굴을 뵈니

그건 다~~ 거짓말이네요...

좋은 구경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09.17 09:26 | 김정애님 | 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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