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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유행 9

김회원 | 2019.09.16 14:02 | 조회 290

오늘(09월 16일)1번 째, 포스팅

북유럽여행이야기


북유럽의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돌다가

오늘은 에스토니아의 탈린에서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포스팅 하는 중


지금 여행기를 작성하고 있는 시간은 09월 16일 오후...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포스팅 하는 중



유럽에서의 답답한 인터넷 환경을 사용하다가,

우리나라로 돌아오니 인터넷이 거의 날아다닌다.

유럽의 느려터진 인터넷환경과 빡빡한 여행 일정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다 보니 여행기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9일차 여행기를 작성하는 중 입니다.



에스토니아의 탈린에서 1일을 묵고,

아침 일찍(오전 5시 30분) 출발하여 러시아의 국경으로 향한다.

투어버스를 이용하여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에스토니아와 러시아간 국경...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유로연맹을 결성하여 국가간 국경은 형식적으로

존재하고 있어도, 국가간 왕래가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에스토니아에서 러시아로의 입국도 꽤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국경에 도착하기 전 게이트가 있는 사무실에서 버스 기사가 입국 전

필요서류를 받았고,

국경에 도착하여서는 에스토니아쪽 검문소에 도착하여

국경수비대 직원의 여권검사와 출국도장을 받기까지 1시간 이상 대기,

에스토니아 국경을 지나서...


다시 러시아쪽 검문소에서 까다로운 여권확인과 버스에서 모두 내려서

화물칸에 실었던 모든 캐리어와 좌석에 있던 짐까지 갖고 검색대를

지난 후에야 국경을 지날 수 있었다.


국경을 지나는 데만,

걸린 시간이 2시간 정도 걸렸는데,

여행 성수기 시즌에는 이 과정이 4,5 시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유로연맹에 가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차량 번호판에 유로가입 표시도 없다고 합니다.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위도상으로 상당히 북쪽에 있지만,

대서양의 영향으로 모스크바 보다는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도 겨울의 추위는 매서워서 1월 평균기온이 영하 8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북극권에 가까운 까닭에 겨울철에는 밤이 길지만 여름 초기에는 백야가

계속 된다고 합니다.


러시아 연방의 북서부 끝에 있으며, 모스크바에서 북서쪽으로 약 640km

떨어져 있는 러시아 연방 제 2의 도시라고 합니다.

1703년 표트르 대제가 네바 강의 하구에 세운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에서

비롯된 도시로 처음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라고 했다가 1914년 페트로그라드로

개칭되었고, 1924년 레닌이 죽자 그의 이름을 기념하여 레닌그라드로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1991년 11월 7일 사회주의 개혁의 과정에서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본래 이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에르미타시 미술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미술관인데,

세계 3대 미술관에 들 정도로 규모나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정식 명칭은 국립 에르미타시 미술관이고,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에

손꼽힌다고 합니다.


예르미타시 미술관은 소에르미타시, 구에르미타시, 신에르미타시, 에르미타시극장,

겨울궁전의 5개의 건물이 하나로 구성되어 있고, 120개의 계단이 있습니다.

현재 본관의 일부인 겨울궁전은 로마노프 왕조시대의 황궁이라고도 합니다.

1764년에 예카테리나 2세가 미술품을 수집한 것이 에르미타시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본래는 에카테리나 2세 전용의 미술관으로, 프랑스어로는 "운둔지"를 의미하는

"에르미타시"라고 하는 명칭도 거기에서 유래되었는데,

초기에는 왕족과 귀족들의 수집품을 모았으나, 19세기 말에는 일반인에게도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행 패키지 상품의 옵션에 있던 네바강 유람선을 타면서 보는,

아름다운 역사유적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아름답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한강의 기적"이라는 우리나라의 발전상 속 한켠에는 수없이 많은 역사적 가치를

많이 담았던 유물들과 모습들이 국가발전과 개발이라는 역사적명분을 통해

사라졌는가라는 의문?

유럽의 어느 나라를 가봐도,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얼마나 통제하는지 볼 수 있었다.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살아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배울점도 참 많았다.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 나날들 속에,

체력은 점점 지쳐가고 있다.

다행히 여행 9일차, 한인 식당에서 한식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서야 체력이 회복되는 듯 하다.

북유럽은 서유럽, 동유럽과는 많이 다른 곳이다.

우리나라의 몇배나 되는 면적을 가진 나라들이 불과 5백만명 정도의

인구밖에 안되는 나라들이다 보니,

사람 구경을 하기 힘들다.

노르웨이 같은 나라는 대부분의 국토가 험난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보니,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사람 한 명 보기 힘들 때가 많았다.



여행 10일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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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15:32 | 정기열님 | 신고 |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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